단문은 고궁의 남측에 위치하며, 오문(午门)과 천안문(天安门) 사이에 자리하는데, 조당(朝堂) 공간의 일부분이다. 단문은 높고크고 웅장하며, 천안문과 함께 황성과 황궁 축선 건축의 위엄과 신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단문은 명청 시기에는 황제의 의장용품을 보관하는 곳이자, 의장을 정비하는 곳이었으며, 중추선의 중요한 관문이다.
영정문(永定门), 명청시기 베이징 외성 성벽의 정문이다. 베이징 중추선(北京中轴线)상, 좌안문(左安门)과 우안문(右安门) 사이에 위치하며, 베이징 외성 성문중 가장큰 성문으로, 남부에서 베이징성에 입성할 때 통과하는 중요길이다.
대운하문화대(大运河文化带)의 중요 조성부분으로, 통주 옛 핵심구의 상징적 건축이 바로 연등불사리탑(燃灯佛舍利塔)과 삼교묘(三教庙)이다. 이를 합쳐 삼묘일탑이라 부른다.
베이징 고관상대 (北京古观象台)는 명나라 정통7년(1442년)에 건립되었으며, 명청 양대 왕조의 국가 천문대였다. 고관상대의 건물 높이는 14m, 상단부 남북 길이는 20.4m, 동서 길이는 23.9m다. 위쪽에 8개의 청나라 제조 천문기구가 있다
노구교 卢沟桥 는 과거 베이징 남쪽의 주요 나루터였는데, 그 다리의 돌사자, 건축 구조, 달맞이 장소 등이 베이징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곳은 1937년 7월 7일, 노구교 사변의 발생지로, 29군 장병들이 전면 항전의 첫발을 쐈고, 다리에는 아직도 탄흔이 남아 있다
해발 1141m의 화염산 주봉에 우뚝 솟은 만리장성 구안루(九眼楼长城)는'베이징 매듭' 북경결 (北京结)의 웅장함을 잘 보여준다. 구안루는 명대 계진•창진•선진 3진 장성이 만나는 지점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중 하나인 법원사는 당 정관(贞观) 19년(645)에 지어졌으며, 원래 이름은 민중쓰(悯忠寺, 민충사)였다. 명•청대에 보수됐으며, 옹정제(雍正帝)가 지금의 법원사(法源寺)란 이름을 하사했다.
정양문(正阳门)은 속칭 전문(前门,前门楼子,大前门)으로 불리지만, 원명은 려정문 (丽正门) 이었으며, 명청시기 베이징성의 정남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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