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위안쓰 法源寺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중 하나인 법원사는 당 정관(贞观) 19년(645)에 지어졌으며, 원래 이름은 민중쓰(悯忠寺, 민충사)였다. 명•청대에 보수됐으며, 옹정제(雍正帝)가 지금의 법원사(法源寺)란 이름을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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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파위안쓰 法源寺

베이징 시내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중 하나인 법원사는 당 정관(贞观) 19년(645)에 지어졌으며, 원래 이름은 민중쓰(悯忠寺, 민충사)였다. 명•청대에 보수됐으며, 옹정제(雍正帝)가 지금의 법원사란 이름을 하사했다.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법원사의 중심선상에는 산먼(山门, 산문), 톈왕뎬(天王殿, 천왕전), 다슝바오뎬(大雄宝殿, 대웅보전), 민중타이(悯忠台, 민충대), 피루뎬(毗卢殿, 비로전), 관인뎬(观音殿, 관음전), 창징거(藏经阁, 장경각) 등이 있다.

동쪽 길에는 절, 방장원(方丈院), 승려들이 거주하는 숙사가 있으나 대부분은 현재 이미 사찰의 바깥쪽에 있다. 서쪽 길에는 일부 승려들의 수행하는 방이 있는 등 기본적으로 사찰이 지어질 당시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1955년 지어진 중국불학원(中国佛学院)은 1979년으로 중국불교도서문물관으로 바뀌었다가 1980년 중국불학원으로 다시 복귀됐으며, 중국에서 불교 경전과 진귀한 목판본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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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위안쓰 法源寺

베이징 시내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중 하나인 법원사는 당 정관(贞观) 19년(645)에 지어졌으며, 원래 이름은 민중쓰(悯忠寺, 민충사)였다. 명•청대에 보수됐으며, 옹정제(雍正帝)가 지금의 법원사란 이름을 하사했다.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법원사의 중심선상에는 산먼(山门, 산문), 톈왕뎬(天王殿, 천왕전), 다슝바오뎬(大雄宝殿, 대웅보전), 민중타이(悯忠台, 민충대), 피루뎬(毗卢殿, 비로전), 관인뎬(观音殿, 관음전), 창징거(藏经阁, 장경각) 등이 있다.

동쪽 길에는 절, 방장원(方丈院), 승려들이 거주하는 숙사가 있으나 대부분은 현재 이미 사찰의 바깥쪽에 있다. 서쪽 길에는 일부 승려들의 수행하는 방이 있는 등 기본적으로 사찰이 지어질 당시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1955년 지어진 중국불학원(中国佛学院)은 1979년으로 중국불교도서문물관으로 바뀌었다가 1980년 중국불학원으로 다시 복귀됐으며, 중국에서 불교 경전과 진귀한 목판본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찰 중 하나이다. 200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물(단위)로 지정됐다.

법원사는 총 4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사찰에 들어서서 첫번째로 보이는 건물은 톈왕뎬으로 내부는 한 부대의 화상과 동으로 주조된 4대 천왕 조형물이 모셔져 있다.

2번째는 대웅보전으로 석가모니 불상을 비롯해 문수보살, 보현보살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이는 명나라 초기에 만들어진 조형물이다. 챵사량(抢厦梁, 창하량)에는 건륭(乾隆)제가 친히 쓴 ‘파하이전위안(法海真源, 법해진원)’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3번째는 관인거[민중타이(悯忠台, 민충대)로도 불림]로 역대 석각(石刻)이 진열돼 있으며, 누각 뒤에는 피루뎬이 있다. 내부에는 명대 때 동으로 만들어진 5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중 중간층은 쓰팡포(四方佛, 사방불)로 불상이 사면 모두를 바라보고 있고, 윗층은 피루포(毗卢佛, 비로불)이다. 피루뎬 뒤에 있는 다베이탄(大悲坛, 대비단)은 당, 송, 원, 명, 청나라 시대의 경문이 진열되어 있다.

4번째는 창징거로 동한, 동오, 북위, 북제, 당, 수나라 시대의 돌 조각 조형물들이 전시돼 있으며, 그 중 당나라 감향(感享) 3년에 만들어진 조형물이 가장 진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명대 목조 불상 중 입적상은 길이 10미터로 베이징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워 있는 형태의 불상이다.


법원사는 화재, 지진, 전란 등을 통해 수차례 손실을 입었으나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여전히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찰 내부에는 수목과 꽃들이 많이 있는데 초기에는 해당화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라일락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사찰 내부에는 수많은 라일락이 피어 있으며, 라일락의 개화 시기에는 사찰 내부가 온통 라일락 향기로 가득 차 베이징 시내의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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