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저우센 (중추선, 중축선) 北京中轴线

베이징 중저우센 (北京中轴线 zhōngzhóuxiàn중축선 베이징 중추선)
(2021년 현재 세계문화유산 신청 중)

베이징의 중추선(中轴线)은 남쪽 영정문(永定门)에서 시작하여 북쪽 종고루(钟鼓楼)까지 직선거리 약 7.8km로, 베이징의 건축을 동서로 대칭 분포시키는 대칭선이다. 베이징 중추선은 도시의 척추와 같으며, 7세기가 넘도록 여전히 활력이 충만하며, 역사를 증명하고 어어가고 있으며, 더욱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문화축, 생태축, 발전축이 되고 있다.

베이징 중추선은 베이징 고성(명청 베이징 고성)의 전통 도시 중추선을 가리키며, 남단은 영정문(永定門)이고 북단은 종고루(钟鼓楼)까지 길이 7.8km이며, 북에서 남으로 종루, 고루, 만녕교, 경산, 고궁, 태묘, 사직단, 천안문, 천안문 광장 및 관련 역사적 건축군, 정양문, 천단, 선농단, 영정문을 거친다. 7세기가 넘는 시대 변화 속에서도 '중정화합(中正和合)'의 문화 전통을 잘 지키고 있다. 베이징 중추선은 중국 수도 도시 축선 계획의 걸작이자 국가 예의 질서의 극치 상징이다.

베이징시는 중추선 문물의 보호 업무를 중시하여 일련의 계획과 법규를 이끌어, 베이징시 각 부문이 힘을 합쳐 협력하고 베이징 중추선 세계문화유산 신청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이징 중추선 세계문화유산 신청 문건'과 '베이징 중추선 보호관리계획'을 수정하고, '베이징 중축선 풍모 통제 도시설계도칙'을 작성하였으며, 베이징 중축선 문화재 보호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이징 중추선 세계문화유산 신청 확정 14곳 유산.(북쪽에서 남쪽으로 순서)
베이징 중추선 (北京中轴线)을 따라 풍부한 역사 건축들이 자리한다. 다만 도시 개발 요구로 인해, 일부 건축은 철거되었고, 또 일부는 다른 용도로 점거되기도 했다.
베이징 중추선 보호 작업이 추진되면서, 보수와 재건 역시 진행되었고, 일부 건축은 다시 부활했다.
2021년 7월, 베이징중추선 유적으로 14곳의 유산 확정하였으며,2021년 현재, 베이징 중추선은 이미 세계문화유산 예비명단에 들었다.

종루와 고루 鼓楼及钟楼
만녕교 万宁桥
경산 景山
고궁 故宫
사직단 社稷坛
태묘 太庙
천안문 天安门
천안문광장 天安门广场
인민영웅기념비 人民英雄纪念碑
모주석 기념당 毛主席纪念堂
정양문 및 전루 正阳门及箭楼
천단 天坛
선농단 先农坛
영정문 永定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