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촌 지러차 정진군사령부 옛터 马栏村冀热察挺进军司令部旧址

마란촌 기열찰 정진군사령부 터(马栏村冀热察挺进军司令部旧址)는 자이탕 진 마란 촌의 한 사합원 건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합원은 북향건축에, 대문은 남동쪽 모퉁이에 있으며, 기와방 10칸이 잘 보존되어 있는, 시급 문물보호단위이다.

사령부 옛터에 있는 진열전시관은 1997년 7월 7일 준공되었으며, 중국 최초로 농민들이 발기하여 개설한 마을급 혁명 주제 전시관이다. 전시 구역은 부지 면적 680제곱미터, 건축 면적 131제곱미터, 전시 면적 48.2제곱미터이며, 4개의 전시실에, 실물 103개, 사진 175점을 포함하고 있다.

전시관은 대량의 실물과 역사사진자료로 기열찰정진군을 표현하였다. 대중을 충분히 동원하고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며 평서항일근거지를 건설하여, "평서를 공고히 하고 기동을 견지하며 평북을 개척한다"는 전략적 의도를 실현하여, 일본 침략자를 타격하는 생생한 역사그림을 표현하였다. 동시에 마란촌 인민들이 항일전쟁 시기에 적극 지원하고, 용감하게 투쟁하며,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등 어떠한 희생도 아끼지 않고 진군하는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정진군의 유격전, 파습전, 지뢰전, 매복 전멸전과 함께 한 역사적 사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