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수위안 北京万圣书园

베이징 만성서원(北京万圣书园)은 민영 학술서점과 학업서점의 선두 지위에 있다.
서점은 원래 서북3환 중국인민대학 부근에 위치했다가. 1994년 3환도로 개조에 따라, 만성 서점은 베이징대학 동문 바깥의 성부가 골목쪽으로 이전하였으며, 이곳은 베이징대학과 청화대학과 가까이 있으며, 국내외 학자들의 정신적인 공간이 되었다.
2001년 11월, 서점이 위치했던 골목이 철거개발되면서 또 다시 이전하게 되어 현재의 성부로 남기영 단지에 자리를 잡았다. 원래 인문, 사회과학, 고적 등 학술사상 서적을 주로 취급하다가 예술, 문학 및 공상관리류 서적까지 확장하였다.

경영면적은 원래 80여 평방미터의 작은 서점에서 600여 평방미티로 확장하였으며, 경영품종 역시 14000종에서 45000 종으로 증가하였다.

서점 내에는 커피숍이 하나 있어, 책을 구매하고 나서 차 한잔과 함께 책을 읽을 수도 있다. 다만 서점 내에서는 여기저기 편하기 앉아 책을 읽고 둘러보는 손님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어쩌면 만성서점이 가진 포용성을 대변하는 지도 모르겠다.

주소 : 北京市海淀区成府路蓝旗营1号楼2层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