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원( 故宫博物院, 자금성)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전국중점문물보호물로 베이징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명, 청나라 시절의 황궁이었다.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 은 중국에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황실정원으로, 1750년에 지어지기 시작했으며, 원래 이름은 칭이위안(清漪园, 청의원)이었다.
천단(天坛)은 명, 청나라 시대 때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기우제를 지낼 때,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올릴 때 사용하던 것으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고대 제단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 5A급 관광지로 국가중점문물보호물(단위)이다. 바다링창청(八达岭长城, 팔달령장성)은 국가중점경관명승지로 전국 문명 여행 풍경 시범구이다
완리창청(万里长城, 만리장성)은 중국의 중요한 지리,문화적 표시이며, 중화민족의 정신적 상징이기도 하다. 베이징 구간의 만리장성은 북제시기(北齐)부터 시작하여, 명나라 시기(明代)에 대규모 축조를 하였다. 동쪽 평곡(平谷)에서 부터 서쪽 문두구(门头沟)까지 베이징 지구 6개 행정구를 거치며, 총 길이는 약 600km에 달한다.
주구점 베이징원인 유적(周口店北京人遗址)은 세계 유명 고대 인류와 고대 척추 동물의 고고(考古) 유적지로 “베이징런(北京人, 북경인)”의 발상지이다.
명 스싼링(明十三陵, 명 십삼릉)은 명나라 시절(1368~1644) 제위했던 13명의 황제의 황릉군으로 총 면적이 120 평방 킬로미터이다. 평가위원회는 “세계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완벽한 황제 고분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고분군” 이라고 평했다.
베이징의 중축선(北京中轴线)은 남쪽 영정문(永定门)에서 시작하여 북쪽 종고루(钟鼓楼)까지 직선거리 약 7.8km로, 베이징의 건축을 동서로 대칭 분포시키는 대칭선이다.
쥐융관(居庸关, 거용관)은 만리장성에서 고대 군사 요새 중의 하나로 유명하며, 지세상의 요충지로 예전부터 대대로 수도를 지키는 요새 역할을 해 왔다.
명나라 때 지어진 무톈위창청(慕田峪长城 모전욕장성)은 개국 황제 주위안장(朱元璋, 주원장) 수하의 대장군 쉬다(徐达, 서달)이 지어 후에 치지광(戚继光, 척계광)이 이어받아 개축해서 완성시킨 것으로 지금까지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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