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중 하나인 법원사는 당 정관(贞观) 19년(645)에 지어졌으며, 원래 이름은 민중쓰(悯忠寺, 민충사)였다. 명•청대에 보수됐으며, 옹정제(雍正帝)가 지금의 법원사(法源寺)란 이름을 하사했다.
정양문(正阳门)은 속칭 전문(前门,前门楼子,大前门)으로 불리지만, 원명은 려정문 (丽正门) 이었으며, 명청시기 베이징성의 정남문이었다.
명 강릉(明康陵)은 베이징 창평구 천수산 13릉 지구 연화산 동자락에 위치한다. 명조 제10대 황제 무종 주후조(武宗朱厚照)와 황후 하씨(夏氏)의 합장 능묘다.
명 장릉(明长陵)은 명 13릉의 으뜸으로, 명조 제3대 성조 주체(明成祖朱棣)와 황후 서씨(徐氏)의 합장묘다. 베이징시 창평 천수산(天寿山) 주봉 남측, 명13릉 지구에 있다.
만녕교(万宁桥)는 베이징 지안문(地安门) 북쪽,고루(钟鼓楼)의 남쪽, 스차하이(什刹海) 호수 동쪽에 위치한 오랜 돌다리다. 지안문이 황성의 후문이었기에, 백성들은 이 다리를 후문교 또는 지안문교라고도 불렀다.
역대 제왕묘는 명청(明淸) 양대 황제들이 삼황오제(三皇五帝)와 역대 제왕, 문신 무장에게 제사를 지낸 장소로, 부성문내거리에 위치하며, 명 가정10년(1531년)에 건립되었다.
대종사 고종박물관(大钟寺古钟博物馆)은 베이징 시내 유명 사찰인 대종사에 위치하고 있다. 대종사의 원래 명칭은 각생사(觉生寺)로 청나라 옹정11년에 창건되었으며, 총 부지 면적이 3만 평방미터이고 절의 구성이 치밀하고 기세가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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