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무 위안쥐 北京草木缘居

베이징 차오무 위안쥐 北京草木缘居 běi jīng cǎo mù yuán jū

초목연거(草木缘居) 계열 민숙은 연수진 호문촌의 빈 주택을 임대 개조하여 만든 테마 민숙이다. 벽돌에 기와, 나무 문과 창, 중후하면서도 소박하며, 향촌 정서가 물씬 풍긴다.

전원 가까이서 개구리 울음소리, 매미 울음소리를 듣고, 청산녹수를 이웃으로 삼으며,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초목과 인연을 맺는다. 이것이 민숙의 명칭 '초목연거'의 유래다. 모든 원락 정원에는 과수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이것은 또 개별 원락을 구분하는 이름이 되었다.

1. 스즈홍러 柿子红了
원락 이름은 "감이 붉다 柿子红了"로 매우 문학적이다. 말 그대로, 감나무가 있는 원락이다. 또, 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리는 것이 모든 일이 순리대로 잘 풀린다(事事顺心)는 의미를 담기도 하며, 감이 익을 무렵 찾는다면, 나무 가지에 가득한 감을 볼 수 있다. 이곳 원락의 위치는 약간 높은 지대로, 시야가 좋으며, 방문을 열고 원락에 나서면, 눈앞에 운무가 피어나는 산 풍경이 선경처럼 아름답다.

2. 인신거 银心阁
이곳 원락 명칭 (银心阁)은 원락 내에 오랜 은행나무 한 그루로 인해 지어졌다. 나무 옆의 차양막에 친구들과 삼삼오오 앉아 음식과 술을 나누는 것도 좋다.

3. 허타오 위안核桃源
허타오위안 (核桃源)은 인신거 (银心阁)과 이어진 후원으로, 후원에 자리한 허타오위안의 거실은 매우 크다. 상방에는 욕탕이 설치되어 있으며, 물 속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4. 산자렌 山楂恋
이곳 원락 내에는 산사나무 (山楂树)가 있으며, 연인들에게 더 어울리는 곳이다.
이외에도 스류쥐(石榴居), 지리서(吉栗舍), 한샹관(涵香馆) 등 특색 원락을 갖추고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마음에 드는 곳이 인연이 있는 곳으로, 연휴 기간에는 적지 않은 손님들이 찾는다.

주소 ：北京市昌平区延寿镇湖门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