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 카오야 왕푸징 北京大董烤鸭店

다둥카오야(北京大董烤鸭店)는 1985년 베이징카오야(北京烤鸭)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다른 전통 음식점에 비해 역사가 짧지만 수 차례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힐 정도로 맛, 서비스, 환경이 뛰어나다.

다둥 오리구이점 왕푸징점(大董烤鸭店-王府井店)은 왕푸징 거리 초입에 위치하며, 진신뤼 빌딩(京新旅大厦) 6층에 위치한다. 중국 레스토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한쪽에는 오리구이를 굽는 시설이 그대로 전시되고 있으며, 한쪽 벽에는 Bar 테이블이 있다.



* 브랜드 소개

베이징 다둥 카오야덴(北京大董烤鸭店)은 1985년 4월 28일에 설립되었다. 2001년에는 국가 경영으로 체제를 바꿨다. 최고 경영자 둥전샹(董振祥)의 애칭이 다둥(大董)이라 불리워서 식당의 이름을 다둥 오리구이점이라고 지었다. 다둥 오리구이점은 현재 외국 귀빈들이 오리구이를 맛보기 위해 찾는 주요장소 중의 하나다.

다둥은 식객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각도에서 시작해 오리구이 조리방법의 혁신을 했는데, 이는 식당이 장사가 잘되는 이유가 되었다.

다둥카오야의 오리껍질은 맛이 아주 독특하고, 진정하게 바삭하지만 느끼하지 않다. 다둥카오야는 당도가 비교적 낮은 사각형 입자 설탕을 사용하여 바삭바삭한 오리껍질을 혀에 올려두면 굳이 씹지 않고도 살살 녹아버린다. 다둥카오야의 구운 오리는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다. 실험결과 다둥카오야의 지방함량이 전통 카오야보다 아주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오야의 먹는 방법과 보관 방법의 소개 역시 다둥카오야덴의 특색 중의 하나이다. 식당의 식탁위에는 카오야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팜플릿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