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쟈오 민샹 东交民巷

둥자오민샹(东交民巷, 동교민항)은 베이징시 동청구(东城区)에 위치한 후퉁이다. 이곳은 옛날에 배로 곡물을 운송하던 곳(漕运地)이라 둥장미샹(东江米巷)이라고 불렸다.

후퉁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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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둥쟈오 민샹 东交民巷

둥자오민샹(东交民巷, 동교민항)은 베이징시 동청구(东城区)에 위치한 후퉁이다. 이곳은 옛날에 배로 곡물을 운송하던 곳(漕运地)이라 둥장미샹(东江米巷)이라고 불렸다.

골목의 서쪽 끝 톈안먼광창둥루(天安门广场东路)에서 동쪽 끝 충원먼네이다제(崇文门内大街)까지 총 길이가 3km에 달하는 옛 베이징(老北京)의 가장 긴 후퉁골목이다.

원나라(元朝) 때, 둥자오민샹과 천안문 광장서쪽의 시자오민샹(西交民巷)은 장미샹(江米巷, 강미항)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후퉁이었다. 당시 이 후통에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곡물을 관리하던 세무소와 세관이 있었고, 남량북운(南粮北运,남쪽의 곡물을 북쪽으로 운송하는 작업)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장미샹(江米巷)이란 이름을 얻었다.

명나라(明代) 때, 땅을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하면서(棋盘界), 원래의 장미샹은 둥자오민샹과 시자오민샹으로 나뉘었다. 둥자오미샹에는 육부(六部) 중의 예부(礼部) 및 훙루사(鸿胪寺)와 후이퉁관(会同馆)이 있었는데, 주로 베트남(安南),몽고(蒙古),조선(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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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쟈오 민샹 东交民巷

둥자오민샹(东交民巷, 동교민항)은 베이징시 동청구(东城区)에 위치한 후퉁이다. 이곳은 옛날에 배로 곡물을 운송하던 곳(漕运地)이라 둥장미샹(东江米巷)이라고 불렸다.

골목의 서쪽 끝 톈안먼광창둥루(天安门广场东路)에서 동쪽 끝 충원먼네이다제(崇文门内大街)까지 총 길이가 3km에 달하는 옛 베이징(老北京)의 가장 긴 후퉁골목이다.

원나라(元朝) 때, 둥자오민샹과 천안문 광장서쪽의 시자오민샹(西交民巷)은 장미샹(江米巷, 강미항)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후퉁이었다. 당시 이 후통에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곡물을 관리하던 세무소와 세관이 있었고, 남량북운(南粮北运,남쪽의 곡물을 북쪽으로 운송하는 작업)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장미샹(江米巷)이란 이름을 얻었다.

명나라(明代) 때, 땅을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하면서(棋盘界), 원래의 장미샹은 둥자오민샹과 시자오민샹으로 나뉘었다. 둥자오미샹에는 육부(六部) 중의 예부(礼部) 및 훙루사(鸿胪寺)와 후이퉁관(会同馆)이 있었는데, 주로 베트남(安南),몽고(蒙古),조선(朝鲜),미얀마(缅甸) 등 4개국에서 온 사절단을 맞이하였기 때문에 후이퉁관은 쓰이관(四夷馆)으로 불리기도 했다.

청대(清代)에 이르러, 후이퉁관은 쓰이관(四译馆)으로 이름을 바꾸고, 정책을 수정하여 외국사신이 이곳에서 40일 동안만 체류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둥자오민샹은 원래 명•청 시기 “오부(五部) 육부(六府)”의 소재지이다. 청나라 건륭(清乾隆) 가경시기에는 “영빈관(迎宾馆)”이 있어 외국사신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했다. 아편전쟁(1840년)이후 이 지역에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대사관이 차례로 들어섰고, 1901년 후에는 대사관거리(使馆街)로 바뀌어,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1개국이 이곳에 연합행정기구를 만들었다.

또한 “미국시티은행(花旗银行)”,”프랑스 크리디아크리콜 은행(东方汇理银行)”,”영국HSBC은행(汇丰银行)”,”일본쇼킨은행(正金银行)” 및 교회와 병원 등 다수의 건물을 세웠다. 이 시기의 역사는 다양한 스타일과 이국적인 서양의 건축물을 남겼으며, 적지 않은 해외인사를 끌어들인 시기였다.



◆ 둥자오민샹의 볼거리
*동교민항 성당, 성미엘 교당
거리에는 동교민항 골목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인 성당 건축, 교당이 있으며, 동교민항 교당(东交民巷教堂), 성 미엘 교당(圣弥厄尔教堂), 프랑스 교당(法国教堂) 으로 불린다. 1901년에 건립되었다. 교당은 중국에서 건축한 최후의 교당으로, 과거 이곳은 프랑스영사관 구역이었다.
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당시의 프랑스 우체국 (法国邮局)이 있으며, 백 년의 세월을 거친 역사감을 가지고 있다. 서양식 건축요소와 중국식 건축 요소가 결합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갖추었다.

*정금은행 옛터, 중국법원박물관
거리 중간에는 일본 정금은행 (日本正金银行的旧址) 옛 터가 있으며, 붉은 벽돌과 흰색의 석재로 외벽이 만들어졌으며, 주홍색의 반원형 돔형 건축이 높이 솟아 있어, 마치 하나의 작은 성처럼 이목을 끈다.
개혁 개방 후에, 이 건축에서 중국 최초의 민자 은행인 민생은행이 탄생하였다, 현재는 중국 법원박물관 (中国法院博物馆)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박물관
법원박물관의 서측 골목에는 큼직한 서양식 건축에 경찰박물관 (警察博物馆)이 자리한다. 고전적 스타일의 건축은 원래 화기은행 옛터 (花旗银行 旧址)이며, 내부에는 경찰의 역사와 소개 부터 각종 무기류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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