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란(大栅栏 대책란)은 베이징의 유명한 전통상업거리 중 하나로, 천안문 광장(天安门广场) 남측, 전문대가 (前门大街)의 서측에 위치하며, 동서 길이 약 275미터의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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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다스란(大栅栏)은 베이징의 유명한 전통상업거리 중 하나로, 천안문 광장(天安门广场) 남측, 전문대가 (前门大街)의 서측에 위치하며, 동서 길이 약 275미터의 거리다. 명나라 영락8년 (1420)부터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점포들이 밀집한 상업거리로 발전하였다.
첸먼(前门) 바깥의 상업지역은 일찍이 청대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청대시기 자금성(紫禁城)의 안전을 위해 외지인들은 규정상 성 밖(현재 前三门大街 를 기준)에서 잠을 자야 했고, 저녁이면 성문을 닫았다. 이러한 탓에 쳰먼 바깥에 상업거리가 형성되었으며, 류리창(琉璃厂) 문화거리 역시 이렇게 형성이 되었다.
대책란 거리 (大栅栏街)는 원래 랑방4조 골목(廊房四条)으로 불렸으며, 역사상 번화한 상업지구였다. 청나라 시기에 이곳은 이미 경성의 주요 상업중심이 되었으며, 거래가 많다 보니 도난 방지를 위해 다른 지방보다 난간을 더 크게 건설하였으며, 보기에도 좋아 대책란 (大栅栏)이라 부르게 되었다.
다스란은 약 500년의 역사...
다스란(大栅栏)은 베이징의 유명한 전통상업거리 중 하나로, 천안문 광장(天安门广场) 남측, 전문대가 (前门大街)의 서측에 위치하며, 동서 길이 약 275미터의 거리다. 명나라 영락8년 (1420)부터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점포들이 밀집한 상업거리로 발전하였다.
첸먼(前门) 바깥의 상업지역은 일찍이 청대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청대시기 자금성(紫禁城)의 안전을 위해 외지인들은 규정상 성 밖(현재 前三门大街 를 기준)에서 잠을 자야 했고, 저녁이면 성문을 닫았다. 이러한 탓에 쳰먼 바깥에 상업거리가 형성되었으며, 류리창(琉璃厂) 문화거리 역시 이렇게 형성이 되었다.
대책란 거리 (大栅栏街)는 원래 랑방4조 골목(廊房四条)으로 불렸으며, 역사상 번화한 상업지구였다. 청나라 시기에 이곳은 이미 경성의 주요 상업중심이 되었으며, 거래가 많다 보니 도난 방지를 위해 다른 지방보다 난간을 더 크게 건설하였으며, 보기에도 좋아 대책란 (大栅栏)이라 부르게 되었다.
다스란은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1900년 연합군에 의한 화재로 거의 소실되었으나 재건 후 다시 예전의 번화함과 명성을 되찼았다. 지금도 이곳은 교통의 요충지로 첸먼 바깥 일대는 외지인들의 왕래가 잦아, 크고작은 여관과 호텔들 그리고 전통 상점들 라오쯔하오(老字号)가 많이 있다.
현재 다스란 거리는 다스란제(大栅栏街) 외에도 랑팡터우탸오(廊房头), 량스뎬제(粮食店街), 메이스제(煤市街) 일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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