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궁 양신덴

양심전 (养心殿), 명대 가정년간에 건설했으며, 내정 건청궁 (乾清宫) 서측에 위치한다.

소개

구궁 양신덴

양심전 (养心殿), 명대 가정년간에 건설했으며, 내정 건청궁 (乾清宫) 서측에 위치한다.

청 초기 순치 황제가 병으로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강희 년간에 이곳은 궁중 조판처(造办处)의 작업방이었으며, 전문적으로 궁궐어용 물품을 제작했다. 옹정황제부터 양심전에 거주하기 시작했고, 조판처의 작업방은 점차 내정으로 이전하여, 이곳은 줄곧 청대 황제의 침궁으로 사용되었다. 건륭 년간에 이르러서 개조와 증축을 거친 후에, 신하 소견, 정무 처리, 황제 독서, 학습 및 거주를 일체로 한 다기능 건축군이 되었다. 부의가 출궁하기 전까지, 청나라 8명의 황제가 차례로 이곳 양심전에서 거주했다.

양심전은 평면 모양이 "工" 자형 전당으로, 앞 전당 폭은 3칸 전체 길이 36미터, 깊이는 3칸 길이는 12미터다. 황색 유리기와 헐산정 형태이며, 명간(明间)과 서차간(次间)에 권붕 포하(抱厦)를 연결했다. 앞처마 처마기둥 자리에, 네모 기둥을 2개씩 추가하여, 외관은 9칸으로 보인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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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궁 양신덴

양심전 (养心殿), 명대 가정년간에 건설했으며, 내정 건청궁 (乾清宫) 서측에 위치한다.

청 초기 순치 황제가 병으로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강희 년간에 이곳은 궁중 조판처(造办处)의 작업방이었으며, 전문적으로 궁궐어용 물품을 제작했다. 옹정황제부터 양심전에 거주하기 시작했고, 조판처의 작업방은 점차 내정으로 이전하여, 이곳은 줄곧 청대 황제의 침궁으로 사용되었다. 건륭 년간에 이르러서 개조와 증축을 거친 후에, 신하 소견, 정무 처리, 황제 독서, 학습 및 거주를 일체로 한 다기능 건축군이 되었다. 부의가 출궁하기 전까지, 청나라 8명의 황제가 차례로 이곳 양심전에서 거주했다.

양심전은 평면 모양이 "工" 자형 전당으로, 앞 전당 폭은 3칸 전체 길이 36미터, 깊이는 3칸 길이는 12미터다. 황색 유리기와 헐산정 형태이며, 명간(明间)과 서차간(次间)에 권붕 포하(抱厦)를 연결했다. 앞처마 처마기둥 자리에, 네모 기둥을 2개씩 추가하여, 외관은 9칸으로 보인다.


황제의 보좌는 명간 정중앙에 있으며, 위에는 옹정제 친필의 "중정인화 中正仁和" 편액이 걸려있다. 명간 동측의 동난각 안에도 보좌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은 일찍이 자희(慈禧), 자안(慈安) 두 태후의 수렴청정(垂帘听政) 장소였다.

명간 서측의 서난각은 칸막이로 여러 방을 만들었는데, 황제가 상소를 보던 방, 대신과 밀담을 나누던 방이 있었으며, 건륭의 "근정친현 (勤政亲贤)" 편액이 있는 곳이다. 또 건륭황제의 독서처 삼희당(三希堂) 그리고 작은 불당과 매오(梅坞)가 있는데, 곧 황제가 예불을 드리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었다.

양심전의 후전은 황제의 침궁으로, 총 5칸 규모에, 동서 초간 (稍间)을 침실로 사용, 각각 침대를 설치하여, 황제가 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후전의 양측에는 5칸 이방(耳房)이 각각 있으며, 동이방은 황후가 거주할 수 있었고, 서이방 5칸은 귀비 등이 거주하게 하였다.

동치 년간 두 황태후의 수렴청정 시에, 자안 태후는 동측의 "휴순당 体顺堂"에서, 자희 태후는 서측의 "연희당 燕禧堂"에 거주하며, 아무 때나 양심전에 들어 정무를 처리하였으니, 매우 편리하였다.

침궁 양측에는 작고 간단한 위방 (围房) 10칸을 각각 설치하였는데, 귀빈 등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심전 앞에는 유리문이 있으며, "양심문 (养心门)"이라 부른다. 문 바깥에 동서로 좁고 긴 원락이 하나 있었는데, 건륭 15년 (1750年)에 이곳에 3개 방을 추가 연결하였다. 방은 담장보다 높지 않고, 깊이는 4미터가 되지 않았으며, 궁중 태감, 호위병, 당직관원들을 위한 숙직 장소였다.



(번역편집 김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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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北京市东城区景山前街4号故宫博物院养心殿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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