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리관 听鹂馆饭庄

팅리관 레스토랑 (听鹂馆饭庄tīnglíguǎn이 청리관)

팅리관 레스토랑(听鹂馆饭庄) 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중국 전통 궁중요리 전문점이다. 국가급 특급레스토랑이며, 베이징시 5성급 레스토랑으로 궁중요리, 만한전석(满汉全席), 궁궐어선(宫廷御膳), 궁궐수선(宫廷寿膳), 궁궐보양식품(宫廷滋补药膳) 등으로 유명하다.

사실 팅리관(听鹂馆)은 이화원내 13개 중요건축군 중의 하나로, 그 이름은 맑고 아름다운 꾀꼬리 울음소리에 비유하여 지어졌다. 팅리관 레스토랑은 건륭년간(乾隆年间)에 시작되었으며, 자희태후(慈禧太后)가 극과 음악을 듣기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다.


신중국 성립 후에 이화원 팅리관 건축에 레스토랑이 들어섰다. 내부 인테리어는 역시 중국 궁중건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그 위치와 경영요리가 특수한 만큼, 개업 이후 국가 주요인사들과 해외 주요인사들에게 궁중요리를 대접해왔다.

현재 식당에서는 궁중요리 세트상품을 가격대에 따라 판매하고 있다. 물론, 세트상품이 팅리관 궁중요리 전체를 대표하지는 못한다.

팅리관 식당은 궁중요리 연구실을 설립하여, 연구와 발굴을 통해 궁중요리와 보양음식에 대해 완벽을 기하고 있다. 팅리관이 개업이래 이곳을 거쳐간 주방장들도 모두 유명한 쉐프들이며, 요리 또한 보증할 만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팅리관의 면적은 5626평방미터로, 수선정 (寿膳厅), 복수정(福寿厅), 약선정(药膳厅) 등 7개 식당과 고건축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 500명 식사를 접대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연회, 가족모임, 각종유형의 행사에도 적합한 장소다.

중화민족문화 재현을 위하여, 청려관은 고건축 무대의 잇점을 새로 회복하여, 희곡, 궁궐가무 및 국수경극 등 공연을 추가하여, 손님들에게 정통의 궁궐보양식을 맛보게 하는 동시에 각종 공연도 감상할수 있도록 하였다.

팅리관 무대 면적은 120평방미터에 2층 구조, 북향, 높이 17미터이며, 팅리관 원락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팅리관 예약 고객들은 이화원 진입시에 티켓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팅리관은 동시에 총 400명 식사가 가능하며, 중영문 메뉴해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대 공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단체의 경우 최소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주소：北京市海淀区新建宫门路19 颐和园公园内佛香阁西侧
문의：010-62881955
영업시간：11:00-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