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때 지어진 무톈위창청(慕田峪长城 모전욕장성)은 개국 황제 주위안장(朱元璋, 주원장) 수하의 대장군 쉬다(徐达, 서달)이 지어 후에 치지광(戚继光, 척계광)이 이어받아 개축해서 완성시킨 것으로 지금까지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남에는 푸퉈(普陀, 보타)가 있고, 북에는 훙뤄(红螺, 홍라)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만큼 빼어난 경관과 명성을 자랑하는 홍라사(红螺寺)는 중국 북방 불교의 발원지이자 베이징 북부 최초의 대형 고찰(古刹, 오래된 사찰)이기도 하다.
황화성 수장성 관광지 (黄花城水长城旅游区)는 일부 만리장성 구간이 물에 들어가면서 붙여진 이름인데, 베이징에서 유일하게 물과 연결된 장성 관광지로, '배를 타고 유람하는 만리장성'이라고도 한다.
옌치후(雁栖湖 안서호)의 삼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시야가 개활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무톈위창청(慕田峪长城, 모전욕장성), 서쪽으로는 오래된 사찰인 훙뤄쓰(红螺寺, 홍라사)와 인접해 있으며, 남쪽은 화베이(华北, 화북)평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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