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충리 타이즈청 타운 북쪽의 타이즈청 유적(太子城遗址 태자성)은 8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고학적 발굴을 거친 금나라 시기 행궁 유적이다. 금대 타이즈청 유적은 2018년도 전국 10대 고고학적 발견에 선정됐다.
허베이 충리 타이즈청 타운 북쪽의 타이즈청 유적(太子城遗址 태자성)은 8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고학적 발굴을 거친 금나라 시기 행궁 유적이다. 금대 타이즈청 유적은 2018년도 전국 10대 고고학적 발견에 선정됐다.
타이즈청 유적은 남북으로 길이 약 500m, 동서 너비 약 400m, 총면적 약 18ha로 금나라 도성에 버금가는 중요한 성터이며, 근래 발굴된 금나라의 최고등급의 성터이기도 하다. 유적지의 문화적 퇴적, 유물의 시기판단, 지리적 위치, 문헌 기록 등을 종합해 볼 때 태자성 유적이 '금사'에 기록된 금장종 연간에 건립되어 사용된 태화궁(泰和宫)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태자성 유적 고고공원(太子城遗址考古公园)에는 붉은색과 흰색의 유적 전시장이 눈에 띈다. 전시장이 있는 서원락 유적지를 들어서면 2,500㎡에 가까운 유적 원형 전시구역을 볼 수 있고, 유적지에는 유리잔도가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잔도를 걸으며 발굴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태...
허베이 충리 타이즈청 타운 북쪽의 타이즈청 유적(太子城遗址 태자성)은 8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고학적 발굴을 거친 금나라 시기 행궁 유적이다. 금대 타이즈청 유적은 2018년도 전국 10대 고고학적 발견에 선정됐다.
타이즈청 유적은 남북으로 길이 약 500m, 동서 너비 약 400m, 총면적 약 18ha로 금나라 도성에 버금가는 중요한 성터이며, 근래 발굴된 금나라의 최고등급의 성터이기도 하다. 유적지의 문화적 퇴적, 유물의 시기판단, 지리적 위치, 문헌 기록 등을 종합해 볼 때 태자성 유적이 '금사'에 기록된 금장종 연간에 건립되어 사용된 태화궁(泰和宫)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태자성 유적 고고공원(太子城遗址考古公园)에는 붉은색과 흰색의 유적 전시장이 눈에 띈다. 전시장이 있는 서원락 유적지를 들어서면 2,500㎡에 가까운 유적 원형 전시구역을 볼 수 있고, 유적지에는 유리잔도가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잔도를 걸으며 발굴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태화궁이 완공된 1202년부터 2019년까지 제8차 국가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등재되기까지의 태자성 유적 고고학적 사건 기록도 볼 수 있다.
발굴현장에서 역사의 흔적을 체험한 후 바로 옆 출토유물전시구역을 참관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대량으로 출톤된 건축 구조물을 볼 수 있다. 일부 유물에 새겨진 글귀들로 높은 등급의 건축임을 알 수 있다.
출토된 백유자기 중에서 바닥에 '尚食局' 명문이 찍힌 15개의 그릇이 발견되었는데, '상식국(尙食局)'은 중국 고대부터 다수의 왕조 궁중에서 '어용 수라를 맛보는 일'을 전문으로 하던 곳이다. 특히 이들 출토유물 중에는 태자성 유적 고고공원의 최고 보물인 '동좌룡(铜坐龙)'이 있는데, 이 동좌룡은 현재 중국에서 고고학적으로 발견된 조형물 중 '가장 복잡한 금나라 시기 동좌룡'이라 불릴 정도로 정교하다.
주소 河北省张家口市崇礼区四台嘴乡张家口奥运村 太子城遗址考古公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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