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 스린샤 京东石林峡

징둥 스린샤(京东石林峡 경동석림협)는 핑구구(平谷区) 북부의 황쑹위샹(黄松峪乡, 황송욕향)에 위치해 있다. 울창한 삼림, 신선한 공기, 관광객을 매혹시키는 서늘한 기후를 자랑하는 징둥스린샤는 관광, 레저를 한데 즐길 수 있는 자연경관 관광명승지이다.


총면적 120만 평방미터, 총길이 6킬로미터인 징둥스린샤는 험준한 산세의 우뚝 솟은 산봉우리가 마치 석림(石林)에 있는듯한 것으로 유명하다. 징둥스린샤 양 측면에는 석림들이 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웅장하고 장엄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가까이서 바라보면 각각 다른 형태의 아름다운 석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석림들 중에는 거대한 펜과 같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있고, 나가서 사냥감을 포획하기 위해 기다리는 수사자 같은 것도 있으며, 몸매가 늘씬한 옥녀(玉女)같이 생긴 것도 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보면 석림 경관의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지루한 느낌 없이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경관이 가져다주는 운치를 즐길 수 있게 한다.

관광지 내부에는 거대한 돌들이 널리 퍼져있는데 일부는 높은 산봉우리에, 일부는 가파른 산비탈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계곡 안에 위치해 있는 돌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리고 가파르고 험준한 왕쯔야(王字崖, 왕자애), 샤구스(霞姑石, 하고석), 이무쳰쥔(一木千钧, 일목천균), 페이라이스(飞来石, 비래석) 등의 경관에 세계적인 경관으로 유명한 ‘칭량샤오스제(清凉小世界, 청량소세계)’도 있다.

이 외에도 총 낙차가 120미터에 달하는 4급 폭포의 은색 물줄기가 부서질 듯 쏟아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으며, 폭포소리가 계곡 안을 맴돌며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 들어 관광지 내에는 총면적 4천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산잉위창(山影浴场, 산영욕장)’을 새로이 지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7~9월이 되면 관광객들은 향촌채집활동을 할 수 있어 더할 수 없는 만족감을 주고 있다. 협곡 안에는 10여 곳의 깨끗하고 깊은 못이 있는데 4계절 내내 물이 계속 흐르고 있다.

스린샤 내부에는 계곡이 우뚝 솟아 있으며, 높은 계곡 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측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계곡 벽에 단단히 박혀 자라고 있는 나무뿌리와 가파른 비탈을 따라 자라고 있는 나뭇가지로 인해 어떠한 기후에도 흔들리지 않아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스린산(石林山, 석림산)

먼 곳을 바라보면 험준한 산세의 산봉우리가 우뚝 솟아 비범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산상의 송백들과 산 전체에 세차게 부딪치는 파도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다. 특히 비가 내린 후의 스린산 정상은 수증기가 상승하면서 형성된 구름이 산 전체를 감싸면서 마치 선인들의 거처에 있는 듯하다.

•칭량샤오스제(清凉小世界, 청량소세계)

관광지 내부에서 가장 서늘한 곳으로 낭떠러지 곳곳에 물방울이 맺혀 흐르고 있으며, 돌 위로는 이끼가 도처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짙게 깔린 나무그늘 밑에 있다보면 온몸에 서늘한 냉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한여름 피서에 있어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UFO 유리전망대 (飞碟玻璃观景台)

2016년 4월에 산정 절벽에 유리전망대를 설치했으며, 그 모양이 독특하여 UFO 전망대라고도 불리운다. 지면에서부터 비행접시 끝까지의 거리가 32.8미터고, 면적은 415미터며, 티타늄 합금과 유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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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동석림협
2020-02-25

경동석림협 京东石林峡


경동석림협은 베이징시 평곡구에 위치하며, 국가 4A급 관광지다. 구불구불 깊은 계곡길 주위로 우뚝 곳은 절벽 봉우리들이 마치 돌숲 같다 하여 이름지었다.

석림협 봉우리 정상부의 환형 유리잔도는 특이한 모양새로 인해 UFO 유리잔도라고 불리며, 베이징 유리잔도 중에 가장 유명해졌다.

입장료 68위안
유리경관대 40위안
주소 北京市平谷区黄松峪乡雕窝村73号 京东石林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