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칭샤 펑관다오 龙庆峡风景区·凤冠岛

룽칭샤 풍경구(龙庆峡风景区)는 옌칭구 고성촌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에 '고성구곡'으로 불렸으며, 남쪽 산수의 여성스럽고 수려한 아름다움과 북쪽 산수의 웅장한 장관이 한데 모여 있으며, 협곡은 구불구불하고 강물은 길고 푸르다.

봉관도(凤冠岛)는 용경협 경치구 십사리 물길의 상징적인 경관이다. 섬은 마치 봉우리처럼 서서 굽이굽이 뻗어 있고, 산을 등지고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한쪽은 반도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하늘하늘 떨어지는 봉관모처럼 물결 따라 출렁거려 봉관도라 불린다.

봉관도 주변의 수면 폭은 약 50m, 수심은 약 35m다. 밀집된 절리와 단층은 지표면의 고대 해상탄산염 암석을 분할 절단시켜 노출시키고, 카르스트 작용은 아름다운 카르스트 지형을 형성하였으며, 잔잔한 수면과 봉우리 사이를 돌아가는 물길, 양 측의 깎아지른 듯 한 절벽길과 기이한 봉우리들이 경쟁하듯 서 있다. .산은 칠색 병풍 같고, 물은 옥명경 같으며, 가벼운 배는 저녁노을처럼 흘러가고, 사람은 선경을 거닐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