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전람관 北京展览馆

베이징 전람관(北京展览馆)은 1954년 설립되었으며, 마오쩌둥(毛泽东) 주석이 현판의 글씨를 남겨주었으며, 저우언라이(周恩来) 총리의 주관 아래 준공 테이프를 끊은 베이징 최초의 대형 종합 전시관이다.

전람관은 시즈먼(西直门)지역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동물원, 동쪽으로 시즈먼 전철역과 베이징 북역 기차역과 인접하며 교통이 편리하고 지리 위치가 좋다.

베이징 전람관의 부지 면적은 약 13.2만㎡, 주요 건축물 부지 면적은 8만8500㎡, 본관 건축 면적은 5만400㎡이며, 본관 건물 옥상에는 지름 2.5m의 거대한 상직성 붉은 오각별이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홀 전면의 대문 윗부분에는 마오쩌둥 주석 친필의 큼직한 글자가 새겨져 있다. 2007년 12월, 베이징 전람관은 베이징시 정부의 비준을 거쳐 '베이징의 우수 근현대 건축 보호 명단'에 등재되었고, 2016년 9월 '제1차 중국 20세기 건축유산'에 선정됐다.

베이징 전람관은 베이징 전람관 전람중심(北京展览馆 展览中心, 北展展览中心), 모스커 레스토랑 (莫斯科餐厅) , 베이징 전람관 극장(北展剧场), 베이진 전람관 호텔(北京展览馆宾馆)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