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 시과 보우관 中国西瓜博物馆

* 중국 수박 박물관 中国西瓜博物馆

다싱구 팡거좡진에 위치한 중국 수박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수박문화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다. 박물관 외형은 수박 산업의 도약을 의미하는, 비상하는 수박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잎사귀 모양으로 생긴 양측의 박물관 지붕은 날개를 상징하고 중간의 커다란 아치모양의 지붕은 수박을 상징한다

전시실 면적이 300여 제곱미터에 달하며, 서양에서 온 박이라 하여, 수박(西瓜)이란 이름을 얻었다.



전시장 입구 세계지도를 보면, 수박의 세계 전파 노선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수박은 이집트가 원산지로, 5천~6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략 기원전 5세기에 그리스에 전래되었다가, 유럽군의 원정에 따라 해륙으로 아시아로, 그리고 마침내 전 세계로 퍼졌다.

밀납재질 수박 모형은 품종도 다양하고 형태도 많다. 진녹의 외피 위에 흑록 줄무늬가 가득하며, 군침이 돈다.

전시관 내에는 대량의 사진이 있어, 수박 관련 과학보급 지식을 소개한다. 예를 들면, 수박의 육종 재배 및 이용가치는 수박의 맛을 시식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지식과 수박 농가의 고생에 대해서도 알게 한다.


중국 우주 사업의 발전에 따라, 수박의 씨앗도 우주선에 실려 우주까지 가져가, 수박 종자를 우주선, 미중력, 고진공 등 우주 특수한 환경의 작용에 받게하고, 다시 지구로 가져와, 시험 재배와 선별 육성을 거쳐 차세대 신품종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주소: 北京市大兴区庞各庄镇幸福路1号（庞各庄镇政府院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