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고루(钟鼓楼)는 베이징 남북중추선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고대 건축으로, 동성구 지안문외대가 북단에 위치하며, 전국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다. 종루와 고루가 앞뒤로 서로 호응하며 일렬로 자리하고 있으며, 기세가 웅위롭다. 종고루는 원, 명, 청시기에 도성에 시간을 알려주는 곳이었다
전화:
010 - 8402 7869최적방문시기:
사계절추천유람시간:
2-3시간티켓가격:
고루 티켓 20元개방시간:
비수기(10月26日-4月25日): 09:30-16:30/北京钟鼓楼 종고루 běi jīng zhōng gǔ lóu
종고루(钟鼓楼)는 베이징 남북중추선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고대 건축으로, 동성구 지안문외대가 북단에 위치하며, 전국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다. 종루와 고루가 앞뒤로 서로 호응하며 일렬로 자리하고 있으며, 기세가 웅위롭다. 종고루는 원, 명, 청시기에 도성에 시간을 알려주는 곳이었다
종고루는 중국고대에 시간을 알려주던 공공성 누각건축으로, 종과 북은 모두 고대의 악기였으나, 이후에 시간을 알리는 용도로도 사용된 셈이다. 중국 고대의 종고루의 기원은 한나라 때부터로, 역사기록에 보면 '날이 밝으면 북을 쳐 사람을 깨우고, 날이 지면 북을 쳐 알렸다'고 하여, 새벽에 북을 치고 저녁에 종을 치는 제도를 기록하고 있다.
당나라 도성 장안은 매우 번화한 도성으로, 구조분포상으로 리방제(里坊制)를 실행했는데, 즉 리방을 단위로 하여, 각 리방범위에 성벽을 쌓고, 네 면이나 양면에 문을 설치하였으며, 시간에 맞추어 열고 닫았다. 궁성 정...
北京钟鼓楼 종고루 běi jīng zhōng gǔ lóu
종고루(钟鼓楼)는 베이징 남북중추선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고대 건축으로, 동성구 지안문외대가 북단에 위치하며, 전국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다. 종루와 고루가 앞뒤로 서로 호응하며 일렬로 자리하고 있으며, 기세가 웅위롭다. 종고루는 원, 명, 청시기에 도성에 시간을 알려주는 곳이었다
종고루는 중국고대에 시간을 알려주던 공공성 누각건축으로, 종과 북은 모두 고대의 악기였으나, 이후에 시간을 알리는 용도로도 사용된 셈이다. 중국 고대의 종고루의 기원은 한나라 때부터로, 역사기록에 보면 '날이 밝으면 북을 쳐 사람을 깨우고, 날이 지면 북을 쳐 알렸다'고 하여, 새벽에 북을 치고 저녁에 종을 치는 제도를 기록하고 있다.
당나라 도성 장안은 매우 번화한 도성으로, 구조분포상으로 리방제(里坊制)를 실행했는데, 즉 리방을 단위로 하여, 각 리방범위에 성벽을 쌓고, 네 면이나 양면에 문을 설치하였으며, 시간에 맞추어 열고 닫았다. 궁성 정문 승천문에도 종과 북을 설치하여, 전 성에 대한 시간을 알렸는데, 아침저녁으로 승천문의 종소리와 북소리를 듣고 각 방문과 궁문을 열고 닫았다.
원나라도 대도성 (현 베이징) 내에, 궁성의 북쪽에 종루와 북루를 건설하였다.
베이징의 종고루는 원,명,청시기 도성의 시보를 담당하는 곳으로, 옛 베이징의 랜드마크성 건축의 하나이며, 중국 근대사 역사를 견증하는 중요한 건축이다.
* 고루 鼓楼
베이징의 고루는 남향으로, 중처마 삼적수 목조구조의 누각건축이며, 전체높이는 46.7미터다. 건물은 4미터 높이의 성대 위에 세워져 있으며, 성대의 동서길이는 약 46미터, 남북길이는 약 33미터이며, 성대 위 네 주위로 담장을 지었다.
고루의 위치는 베이징성 중추선의 지안문외대가 북대가로, 고대 도시의 시보 건축이다. 청나라 시기에는 밤 시간을 5절로 구분하였는데, 저녁 8시를 정갱 (定更, 起更,初更)이라 부르고, 10시를 이갱(二更), 12시를 삼갱(三更), 2시를 사갱(四更), 4시를 오갱(五更), 5시를 량갱(亮更)이라 하여, 즉 날이 밝은 시간으로 하였다. 정갱과 이갱 때에는 먼저 북을 치고 나중에 종을 쳤다. 또한 이갱부터 오갱까지는 종만치고 북을 치지는 않았다. 종과 북을 칠때 먼저 빠르게 18번을 울리고, 다시 천천히 18번을 울렸는데, 이렇게 총 6차례를 울리면, 총 108번이 되는 셈이었다.
베이징 고루 건축은 상하 2층의 기능층과 중간의 구조암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면도로 보면 폭은 5칸에 깊이는 3간이며, 외부복도가 감싸고 있다. 아래층 성대의 외벽 너비는 7칸, 깊이는 5간이며 내부는 아치구조로, 앞뒤로 각각 3개의 아치문, 좌우고 각각 하나의 아치문이 설치되어 있고, 남문 앞에는 석사자가 한쌍 있다. 건물 동북모퉁이에 문이 하나 있으며, 문에서 부터 69개의 돌계단을 통해 건물 내부 윗층으로 올라간다.
고루의 지붕은 회색기와 녹색유리테두리 중처마 헐산식이며, 지붕마루 양끝에 짐승상이 설치되어 있다. 상층 실외에 복도가 있으며, 목책을 설치하였다.
고루의 2층 내에는 원래 큰 북 1면, 보조 북 24면이 있었으나, 현재는 큰 북 1면만 남았다. 북의 높이는 2.22미터, 길이는 2.25미터, 허리지름은 1.72미터, 북면 직경은 1.40미터 이며, 이미 파손된 상태로, 북 가죽면에는 일본군에 의해 찢겨진 칼자국이 남아 있다.
목제 북 받침대에는 홍유칠 위에 구름무늬를 조각했는데, 높이는 1.8미터, 길이는 1.9미터다.
1988년에 큰 북을 새로이 제작했다. 또, 후에 청 가경년간의 사료기재에 따라 주 북 1면을 제작했는데, 높이는 2.40미터, 직경은 1.6미터이며, 작은 북들은 24면으로, 북 높이는 1.6미터, 직경은 1.12미터로, 관람용으로 만들었다.
* 종루 钟楼
종루는 고루의 북쪽으로 약 100미터 떨어져 있다. 원래 원나라 만녕사의 중심각이었으며, 원 지원9년(1272)에 처음 세워졌으나, 후에 전쟁으로 불 탔다. 영락18년 (1420)에 고루와 함께 새로 건설하여, 종루가 되었으나, 오래안가 다시 파괴되었다.
청 건륭10년 (1745)에 재건을 명하고, 2년 후에 준공되었다. 이때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하여, 건축전체를 전석 구조로 하였다. 한때, 베이징방공지휘부가 사무실로도 사용하였으나, 1980년대에 건물을 비워주었다.
종루의 대지면적은 약 6천평방미터이며, 중처마 헐산정 건축에 전체 높이는 47.95미터다. 아래층 기좌의 사면에 모두 아치문이 있으며, 안쪽으로 75계단 돌계단이 있어 2층으로 오르게 하였다. 상층 주건축의 너비는 3간이며, 위쪽에 검은유리기와 녹색기와테두리로 처리되었으며, 하래에는 한백옥 수마좌가 받치고 있다. 사면에 각각 하나씩의 아치문이 있으며, 아치문 좌우에는 석조창이 하나씩 있으며, 주위에는 돌 난간이 감싸고 있다.
* 관람
고루 티켓 20元
종루 티켓 15元
통합표 30元
개방시간
성수기 9:00-17:30,17:15
비수기 10:00-17:00,16:30
주소 : 北京市东城区钟楼湾临字9号
지하철 : 8호선 스차하이역 什刹海 A2출구에서 약 500미터
베이징관광망 (北京旅游网) :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 감독관리의 비영리성 웹사이트
이메일:contactus@visitbeijing.com.cn
판권소유 :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 선전중심 (베이징시 관광운행감측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