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탕 훠사오 糖火烧

탕훠사오 (糖火烧) 과거 베이징 사람들의 인기 아침 메뉴의 하나였다. 갈색을 띠는 밀가루 빵 종류다.

탕훠사오는 원래 회족 음식으로 이미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순자이(大顺斋) 의 탕훠샤오가 제일 유명하다.

이야기에 따르면, 명나라 숭정 년간에, 회족민 류대순 (刘大顺)이 남경에서 부터 곡식 운송배를 타고 운하를 거쳐 통주에 도착했다. 도착 후에 류대순은 통주가 수륙 교통의 요충지로, 물품과 사람이 몰리기에 장사하기 좋은 곳으로 여겨, 작은 가게를 열고 "대순재 (大顺斋)" 라 이름지었으며, 탕훠사오를 제작 판매했다. 개업 이후 청 견륭년간까지 대순재의 탕훠사오는 멀리까지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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