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원화 촹이 찬예위안 77文化创意产业园

77문화창의산업원 77文化创意产业园 77wén huà chuàng yì chǎn yè yuán


땅값 비싼 동성구에 있어서도, 77문창원 (77文创园)의 소재 위치는 명당자리라 할 수 있으며, 동성구의 미술관 뒷길 77호에 위치한다. 중국 미술관(中国美术馆)과는 길 하나를 두고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싼롄서점(三联书店)이 있으며, 서쪽으로 베이징대학 홍루(北大红楼旧址)가 남쪽으로는 베이징 인민예술극장(北京人民艺术剧院)으로 이어져, 77문창원은 농후한 문화 분위기 속에 자리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 날의 77문창원에 들어서면, 단지 내에는 과거 홍색벽돌로 조성된 담벽을 유지하고 있어, 마치 1950년 대 말의 희미한 세월을 떠오르게 한다. 설계사는 원래 독립적이고 연결되지 않았던 건물 사이를 기다란 복도를 연결하여 개조하였으며, 높낮이가 다른 복도들이지만 질서정연하며, 마치 떠 있는 듯한 공중화원을 만들어, 단지에 위용을 더하고 있다.

창의 단지에는 국내 유명 작업실, 공방이 자리 잡고 있어, 단지의 예술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곳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그래서 휴일 나들이로 찾아오면, 인산인해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껏 사진도 찍을 수 있다.

77문화창의산업단지는 고풍스러운 회색벽돌 거리 담장 속에 잘 어우러진다. 단지 밖은 베이징 시의 신•구 반반이 섞인 분위기가 속한다. 멀리 바라보면 중앙연극학원, 중국미술관 등 꽤 크고 설계감 있는 현대 건축군이 있다. 가까이로는 량궈창공장 골목, 샤오취등 골목 등이 종횡으로 뒤엉켜 있고, 낮은 벽돌담인 잿빛 기와와 시대 감각이 물씬 풍기는 오래된 베이징 민가가 77문창원을 둘러싸고 있다.

77문창미술관 단지는 원래 베이징 오프셋 인쇄 공장 전체를 개조한 것이다. 대지면적 6700㎡, 건축면적 1만3000㎡다. 2014년 초 단지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단지 내에는 유명 문화기업들이 몰려들어, 영화와 연극을 핵심으로 하는 테마형 문화 단지가 형성됐고, 입주기업들은 연극•영화•디자인계의 선두주자다.

단지는 '2016 건축학회 건축창작금상', '건축보호 및 재활용류' 금상을 수상해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아시아 건축협회 건축장려금상을 수상하였다. 단지 내 유명한 기업은 독일 Pixomondo 베이징회사 (2012년 아카데미상 특수효과상 수상), 후슈왕, 무용생활공간, 베이징공연 리허털센터, 상해 난류, 신호예 미디어 회사, 차이쉰 기술, 도시 실천 등 10여 개가 있다. 이들 기업의 입주로 단지는 진정한 문화산업의 전진기지가 되었으며, 단지는 공연•촬영•모임•살롱•문화명인의 집결지, 베이징시의 문화 하이라이트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77문창 국자감 단지(77文创国子监园区)는 국자감 40번지에 위치하며, 원래 방가골목 소학교 국학분교 자리로, 부지면적은 약 2000㎡, 총 건축면적은 약 980㎡이다. 국학교육과 장인생활 요소를 도입하고, 국자감 주변의 풍부한 국학 분위기와 맞물려, 동양적 전통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예술교류 창작의 장이다. 이곳은 국자감 주변의 풍부한 국학 분위기에 적절히 호응하여, 중의 사업, 중의 문화전파와 중의 계승 학습을 적극 추진 확대하고 있으며, 심신 수양을 선도하는 국학문화 양생의 장이다.

주소 ：北京市东城区美术馆后街77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