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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리 샤오즈 이지

유리구이 제작기예

琉璃烧制技艺

liúlí shāozhì jìyì

  • 류리 샤오즈 이지

최종수정일:2019-08-10 06:09:30

유리구이 제작기예 (琉璃烧制技艺)는 문두구의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의 하나다. 

 
문두구 유리거(琉璃渠liúlíqú) 지역은 원나라시기에 시작하여 황실 기와를 제작하였으며, 700년간 지속되었다. 청 건륭시기부터는  황실원림 유리기와의 유일한 가마터가 되었다.
 
 
 
유리거의 기와구이 기술은 유일무이한 궁궐의 비법으로, 이 비법에 따라 구워만들어진 유리기와는 '큼직하면서도 균열이 없고, 백년이 지나도 퇴색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유리제품의 코팅층은 반짝이고 매끄러우며, 오랜 기간 변하지 않으며, 색채도 화려하여, 고대 황실 궁전, 원림, 사원 중에서 독특한 예술효과를 주었으며, 수백년 동안 고궁에서도 유리거의 유리기와를 사용했다.
 
 
 
경서 문두구는 유리제작에 필요한 고령토와 석탄이 많이 생산되어, 원나라 초기, 황실에서 유리거촌 일애데 유리기와 제작 및 건축재료 생산소를 설치하였으며, 명청 시기에 최고에 달했으며, 유리 구이제작기예가 지금까지 현지에서 계승되어 있다.
 
 
 
유리제작은 고령토를 갈아서 태를 만들고 고온 구이, 저온 유약칠 후에 재벌구이를 하여 만들어진다. 그 핵심기술은 3개 부문으로 문작(吻作), 유작(釉作), 요작(窑作)이다.
 
 
 
문작(吻作)은 주로 문수(吻兽) 등의 구성물을 완성하는 모형 제작으로, 대량생산이나 고건축 구성물 정밀복제 등에 사용된다. 먼저 고령토를 이용해 실물크기의 구성물을 빗고, 석고를 입혀 굳은 후에 석고를 갈라 모형의 틀로 사용한다. 관건은 모형을 생동감 있고 세밀하게 만드는 것으로, 장인의 미술능력, 조각기초가 필요하며, 타고난 감각도 필요하다.
 
 
 
유리에서 자주보이는 유약생은 황, 녹, 남, 자, 백 등이며, 같은 색에서도 다시 농담의 차이가 있어 담황, 중황, 노황 등의 색으로 구분된다. 이는 유약제작시 재료배합에 따른 것으로 그 배합법은 역대에 모두 비밀로 여겨졌다. 유리유약은 저온에서 유약을 바르고, 구이 과정중에 위는 얇고 아래는 두껍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위쪽은 연한색 아래쪽은 짙은 색으로 나오게 된다.
 
 
 
재벌구이 공정은 까다롭다. 1100℃ 도 고온에서 구워지는데, 대략 훈요(熏窑), 승온(升温), 대화항정(大火恒定) 3개 단계로 나누어진다. 오늘날에 측정기구를 사용하지만,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경험을 함께 사용한다. 온도가 낮게 구워지면, 흑심이 남아 있게 되며, 쉽게 깨지게 된다. 반대로 온도가 높으며, 형태변화가 일어난다. 이후 유약 구이에서는 가마 속 구성이 중요하다. 먼저 기물끼리 서로 부딪치지 않게 하고 다음으로 서로 다른 유약색의 적당온도 및 온도차 민감정도에 따라 구별해 배치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공작람 유약은 온도차가 작은 중간 부위에 놓아야 한다.
 
 
 
현대에도 유리구이제조 기법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법에 의지하고 있으며, 고건축 보수 및 복제시에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